대림절 둘째 주일 / 2025년 12월 7일
“임마누엘”-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II) / 이사야 7장 10~16절
1. Worship & Praise (찬양)
2. Welcome (환영, 편안한 만남과 교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오늘 우리라면 좋기만 할까요..?
3. Word (말씀)
1) 그러므로..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14절
“그러므로..” - ‘네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으므로..’/ 1~9절
당대 남 유다는,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에 의해서 침략의 위협을 받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이사야를 아하스 왕에게 보내서, 두려워 말라는 말씀을.. / 4절
더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그에 합당한 “한 징조를 구하라”라고 하시는데.. / 11절
그러나 유다 왕 아하스는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징조를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 12절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도움 따위는 못 믿겠다는 태도였습니다.
차라리 눈에 보이는 앗수르를 의지하는 것이..! / cf. 왕하 16:7~9)
2) “임마누엘” ,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런 가운데, 이사야와 그 아들들을 전면에 내세워 숨겨진 메시지를 전합니다.
임마누엘의 징조 이전에는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을.. / 3절
임마누엘의 징조 이후에는 “마헬살랄하스바스”(“노략이 속함”)를.. / 8장 3~4절
그러니 여기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일차적으로 심판의 주로 오시는 하나님..
하지만 그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구원과 회복을 누리게 될 자들의 하나님..
4. Work and Pray (적용과 기도 연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우리가 말하는 “Merry(즐거운) Christmas..!”는 “Merry”가 아니라 “Bloody~”(피 흘리는, 피로 물든)였습니다.
실제로 첫 번째 크리스마스는 “Bloody Christmas”였습니다. (cf. 마태 2:16~18)
그런데 이 일을 통해 우리에게 임할 “복”(blessing)은 놀랍게도 그 어원상 “피”(Blood)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누리는 복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것입니다.
“…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Blessing, ‘복이..’) 없느니라..!” / 히 9:22
“임마누엘”-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II) / 이사야 7:10~16
“임마누엘”-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II) / 이사야 7:10~16
2025-12-07
홍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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